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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씨의 변호를 맡게 된 남윤국 변호사가 어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업무 방해 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대미문의 시체 없는 살인사건으로 전 국민이 주목을 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발로 여러 번의 변호인이 교체가 되었는데요. 최근 촛불판사라고 불리던 박재영 변호사와 12인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변호 후 전 국민적인 비난에 박재영 변호사는 어머니가 쓰러시지는 것으로 소신을 꺾고 변론을 포기했지만 남윤국 변호사는 끝까지 변호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남변호사의 프로필과 해당 재판 내용 , 블로그 글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남윤국 변호사 프로필


 

대원외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일본 동경대 대학원 법학정치연구과를 졸업하여 든든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지내고 있으며 국선변호사, 주유소분쟁연구센터장, 형사법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박재영 변호사의 변론포기로 또 다른 국선변호사와 함께 고유정 사건을 맡고 있습니다.

 

 

 

고유정사건의 변호 내용


 

우선적으로 "계획적 살인이 아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아이에게 아버지가 없이 살아야 한다는 말들을 할 수 없어 미안하고 슬픈 마음이라며 피해자 가족에게도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설거지하는 고유정의 뒷모습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무리한 성적 요구를 했기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검찰이 주장한 카레에 넣은 졸피뎀은 강 씨가 먹지고 않았고 이불에 묻은 혈흔은 피고인의 혈흔이라며 주장했습니다. 졸피뎀 처방 내역을 검색한 이유는 클럽 버닝 썬 기사 때문에 궁금해서 찾아봤을 뿐이고 뼈 무게는 현 남편에게 감자탕을 해주려고 꼬리곰탕, 뼈 강도 , 분리수거 등으로 연관 검색한 것이라고 변명했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 측은 졸피뎀은 피고인이 아닌 피해자의 혈흔에서 검출되었다고 지적하였고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방적인 진술이 다분하다며 마치 고인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주장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으며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 남편이 어떤 변태적 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인 증거를 물었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살인의 정당성을 요구하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남윤국 변호사 블로그 공지 


 

첫 재판이 있은 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엄청난 비난에 블로그에 공지글을 게시했습니다. 제목은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용은 국민적인 관심과 비판 여론이 많은 형사사건이지만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유정 변호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업무 수행에 방해를 한다면 법률적 대응을 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블로그 방문자수가 하루 800이었는데 현재 6만 명에 돌파하였고 네티즌들은  안부글과 댓글로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들을 전했습니다. 해당 공지글에도 이미 10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남변호사의 이번 변호에 의문을 남겼습니다. 

고유정 사건 2차 공판이 9월 2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으로 끝까지 변호할 것이라고 밝힌 남윤국 변호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남아네스 남윤국 변호사 하필이면 악마의 변호사가 남씨냐? 너무 화가난다. 먹고 살기가힘들어서인가? 돈이 전부가 아니며 후손 대대로 명예에 먹질 하지말고 그만 물러섰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 . ..
    2019.08.19 01:40
  • 프로필사진 좃나 돈이 좋네 피해자 가족 두번세번죽인다
    사람앞날은 아무도 모르는데
    앞날을 어찌감당할꼬
    가족들은 밖에 나갈수나 있을지
    돈 쫏다가 잘되는 넘 없다든데
    2019.08.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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